절세전략 3

저금리 시대의 대안, 은행권 고수익 금융상품 총정리

은행권 고수익 금융상품들• 부동산투자신탁 지난 2000년 7월 국민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선보인 투자상품이다. 부동산투자신탁이란 은행이 고객들로부터 끌어모은 돈을 부동산에 투자해 그 투자수익을 되돌려주는 부동산 간접투자상품이다. 은행권 최초의 부동산투자신탁상품인 국민은행의 빅맨부동산투자 신탁 1호 펀드(130억 원)의 경우 상품 출시 후 1년간 수익률이 11.93%(20001년 6월 말 현재)를 기록, 투자자들을 흡족하게 만들었 다. 나머지 부동산 간접투자 펀드들도 은행권 정기예금금리(연 5.5~6.0%)보다 훨씬 높은 배당률을 기록해 저금리 시대의 투자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다. 투자 성적 괜찮은 편 2000년 7월 이후 은행권에서 판매한 부동산투자신탁 펀드는 대부 분 상품 판매 당시 은행측이 제시했던 목..

알아가는 경제 2024.11.09

절세의 지혜: 세금우대저축과 금융소득 종합과세 완벽 가이드

금융소득 종합과세와 세금우대저축정부가 2001년 8월 말 발표한 세제 개편안에는 발표 당시에는 세 인의 주목을 끌지는 못했지만, 재테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세금우대저축에서 발생한 이자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에 서 제외한다는 내용이 그것이다. 그동안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걱정 해 세금우대저축 가입을 포기해 온 많은 거액 예금자들에게는 희소 식이 아닐 수 없다.종전에는 부부 합산 연간 금융소득이 4000만 원을 넘으면 세금우 대저축에 가입해 10.5%의 세금을 냈다 해도, 종합소득 신고 때 16.5 ~44%의 세율로 다시 세금을 물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세금우대 혜택을 기대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거액 예금자들은 세금우대저 축 가입을 포기하고, 분리과세 금융상품에 뭉칫돈을 분산 예치해..

알아가는 경제 2024.11.06

저금리 시대 현명한 재테크 비법 - '세(稅)테크'로 수익률 높이기

저금리 시대 재테크의 왕도는 절세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도 재테크의 왕도가 있을까? 전문가들은 저금리 시대 재테크의 요체는 '세(5)테크'에 있다고 말한다. 각종 절세(1082) 상품과 소득공제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을 백퍼센트 활용하면 1% 수익을 더 올리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는 얘기다. 금융상품을 이용한 세테크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세금을 덜 내 는 방법'과 '이미 낸 세금을 돌려받는 방법' 이다. • 세금을 덜 내는 세테크 비과세 • 세금우대상품을 잘 활용하면 실질금리를 1% 이상 높일 수 있다. 일반 저축상품의 경우 이자소득에 대해 16.5%의 세금(소득 세 15%+ 주민세 1.5%)을 내지만, 비과세상품은 세금을 한 푼도 안 내 도 되고, 세금우대 혜택을 받으면 10.5%..

알아가는 경제 2024.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