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입사원
옛날에는 "시집(장가)갈 때 빚만 안 지고 가면 성공"이라는 덕담도 있었지만 요즘에는 어림도 없는 얘기다. 사회 초년병 시절부터 알뜰 살뜰 모아야 시집• 장가를 잘 갈 수 있다. 신세대들은 이런 변화를 잘 아는지 얄미울 정도로 자기 몫을 잘 챙기는 편이다. 하지만 체계적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은 의외로 드물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신 입사원들을 위한 재테크 전략을 소개한다. 재테크는 첫 단추를 잘 채 우면 나중에는 저절로 굴러가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출발부터 꼼꼼 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다. 신입사원들에게 재테크의 1차 목적이 뭐 냐고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 결혼'과 내집마련'이라고 말한다. 결 혼과 내집마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면 어떻게 재테크를 해 야 할까?
우선, 월 소득의 30% 이상은 반드시 저축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꼭 지켜 나가는 자세가 중요하다. 다음으로 돈이 필요할 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금융기관과 집중적으로 거래를 하는 것이다. 대출이 편리한 금융기관은 단연 은행이다. 대출 서비스가 은행보다 부실한 제2금융 권과는 내집마련 이후에 거래하는 것이 좋다.
저축상품 중 '근로자우대저축'을 최우선적으로 활용하자. 근로자 우대저축은 연봉 3000만 원 이하의 근로자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 고 매월 50만 원까지 불입이 가능하다. 대부분 3년짜리며 세금이 전 혀 없다. 은행에서는 근로자우대저축과 근로자우대신탁의 2가지 상 품을 취급하는데 그 중 하나만 가입할 수 있다. 근로자우대저축은 확 정금리형으로 예금자보호 대상이고, 근로자우대신탁은 변동금리형 으로 예금자보호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마련을 위해서는 먼저 '주택청약부금'에 가입할 것을 권한다.
매월 5만 원 이상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다. 주택청약부 금에 가입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전용면적 25.7평 이하의 민영주 택에 청약할 수 있다. 서울 지역의 경우 불입금액 300만 원 이상, 2 년 이상(24회) 불입하면 1순위 청약자격을 얻는다. 그뿐 아니라 아파트 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도 있고, 세금우대로 가입 하면 절세 면에서도 유리하다. 주택청약부금은 주택은행뿐 아니라 전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에 가입해 비과세 혜택, 주택자금 대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한꺼번에 노리는 것도 좋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이 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20년 이상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을 할 때 적립금액의 40% 이내에서 최고 18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개인연금신탁'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다. 2001년
2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신개인연금신탁(또는 신개인연금보험)에 가입 하면 노후보장뿐 아니라 연간 납입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최고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 불입액이 1만~100만 원 이므로 매달 10만 원씩 불입하다가 연말쯤 여유자금으로 120만 원 정도 더 불입하면 최고액(240만 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은행과 거래를 할 때는 종합통장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폰뱅킹과 인터넷뱅킹을 잘 활용하자. 종합통장에 가입하면 돈이 갑자기 필요 할 때 잔고가 없어도 신용으로 1000만 원 정도는 쉽게 빌릴 수 있다.
또한 폰뱅킹• 인터넷뱅킹을 활용하면 수수료 할인, 금리우대 혜택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내집마련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 다. 자동차는 낭비의 최대 원인이다. 여기서 절약해 저축액을 늘리는 게 훨씬 이롭다.
트 구입자금이나 전세자금을 대출받을 수도 있고, 세금우대로 가입 하면 절세 면에서도 유리하다. 주택청약부금은 주택은행뿐 아니라 전 은행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장기주택마련저축 에 가입해 비과세 혜택, 주택자금 대출, 연말 소득공제 혜택을 한꺼번에 노리는 것도 좋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이 자소득세를 내지 않아도 되고,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20년 이상 장기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한 연말정산을 할 때 적립금액의 40% 이내에서 최고 18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신개인연금신탁'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재테크 방법이다. 2001년
2월부터 판매되고 있는 신개인연금신탁(또는 신개인연금보험)에 가입 하면 노후보장뿐 아니라 연간 납입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최고 240만 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월 불입액이 1만~100만 원 이므로 매달 10만 원씩 불입하다가 연말쯤 여유자금으로 120만 원 정도 더 불입하면 최고액(240만 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
은행과 거래를 할 때는 종합통장을 우선적으로 만들고, 폰뱅킹과 인터넷뱅킹을 잘 활용하자. 종합통장에 가입하면 돈이 갑자기 필요 할 때 잔고가 없어도 신용으로 1000만 원 정도는 쉽게 빌릴 수 있다.
또한 폰뱅킹• 인터넷뱅킹을 활용하면 수수료 할인, 금리우대 혜택을 볼 수 있다.
참고로, 내집마련을 하기 전에는 자동차를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 다. 자동차는 낭비의 최대 원인이다. 여기서 절약해 저축액을 늘리는 게 훨씬 이롭다.
전세를 위해서는 '신개인연금신탁'에 가입하라. 여성우대봉장 을 잘 활용하면 일상생활에서 여러 모로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여성우대 통장은 부족한 결혼자금을 대출받기에 좋은 상품이다. 세금우대 한 도가 남아 있다면 세금우대상품으로 가입할 수도 있다. 이런 상품으 로 대표적인 것이 국민은행의 쌩스맘 통장이다. 정기적금보다 금리 를 0.5%포인트 더 주고. 가재도구안전보험에 무료로 가입해 주며, SK 홈쇼핑을 통한 여성 선호용품 할인 구매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월급의 2% 정도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해 두는 것이 좋다. '여성통장'이나 '여성카드'를 활용하면 공짜 보험 에 가입할 수도 있다. 이밖에 인터넷뱅킹 • 폰뱅킹을 적극 활용하여 시간을 아끼고 수수료 할인 등의 부가 혜택을 누리는 것도 재테크의 한 요령이다.
• 맞벌이 부부
"둘이 벌어도 남는 게 별로 없어요."
맞벌이 부부에게서 흔히 듣게 되는 하소연이다. 소득은 예전보다 많아졌지만 이상하게 돈이 잘 모아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맞벌이 부부의 재테크는 계획성 있는 지출'에서 시작해야 한다. 둘 다 직장생활에 바빠 가사에 신경을 쓰기 어렵기 때문에 외 식이 잦아지는 등 씀씀이가 헤픈 경우가 많다. 재테크를 위해서는 불 필요한 지출을 줄여야 한다. 그러려면 지출 계획과 저축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 계획적인 지출을 위해서는 소득을 한곳에 모아 공동으 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 소득을 한곳으로 모으면 지출처가 단일화돼 씀씀이를 파악할 수 있다. 게다가 부부의 미래 재무 계획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저축상품을 선택할 때는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을 택하라. 부부 중 어느 한 사람 명의로 몰아서 저축하지 말고 각각의 명의로 가입하면 소득공제를 받는 금액을 늘릴 수 있다. 맞벌이 부부 는 소득공제를 따로 받기 때문이다. 잘하면 연말정산 때 목돈을 만질 수도 있다.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상품에는 신개인연금신탁'이나
'장기주택마련저축이 대표적이다. 소득공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 해 부부 각각의 명의로 월 20만 원 정도 불입하는 게 좋다.
맞벌이 부부의 첫번째 목표는 내집마련 일 것이다. 내집장만이 목적이면 '주택청약부금'과 장기주택마련저축'에 가입하고, 집 규 모를 늘리고 싶으면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 전세로 시작하는 신혼부부는 주택청약부금에 가입하여 매월 저축하 는 방식이 유리하다.
또 다른 내집마련용 금융상품에는 '장기주택마련저축 이 있다. 이 자소득세 비과세 혜택이 주어지고, 가입 후 5년이 지나면 주택 구입 시 은행으로부터 20년 이상의 장기로 주택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또 연말에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다. 소득공제금액은 가입금액의 40% 내에서 최고 30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단 소득공제를 받으려면 부양가족이 있는 세대주이면서 전용면적 25.7평 이하 소유자라야 한다.
이미 집을 보유하고 있는 맞벌이 부부는 주택청약예금에 가입하 자. 서울지역에서 전용면적 40.8평 이하의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서는 1000만 원을 예치해야 한다. 가입 후 2년 뒤면 아파트 청약자격1순위가 된다. 단 주택청약예금은 주택자금 대출을 받을 수 없다. 맞 벌이 부부의 목돈 마련용 저축상품으로는 앞서 언급한 '근로자우대
저축 이 가장 좋다.
• 자영업자
월급쟁이들은 자영업자들을 부러워하지만 자영업자들은 반대로 월급쟁이가 부럽다고 한다. 때가 되면 월급이 꼬박꼬박 나오는데 무 슨 걱정이 있느냐는 것이다. 돈과 관련해 자영업자들이 공통적으로 호소하는 고민은 수입이 일정하지 않다는 점이다. 사업이나 장사가 잘 될 때는 재벌 회장도 부럽지 않지만, 장사가 안 될 때는 차라리 노 숙자가 더 편해 보인다. 자영업자들을 괴롭히는 또 다른 걱정거리는 지금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급전(원)이 필요할 때가 많다는 것이 다. 급전을 구하기 위해 이곳저곳 기웃거리며 아쉬운 소리를 하는 것 만큼 괴로운 일도 없다. 자영업자들은 봉급생활자에 비해 미래가 훨 씬 불확실하다. 퇴직금이 없을 뿐더러 자녀 학자금 등 필요한 자금을 오로지 스스로의 힘으로 마련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맞는 재테크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우선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어려울 때를 대비하는 전략부터 세워야 한다.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야 한다. 대출 면에서는 아직까지 제2금융권 보다는 은행이 유리하다. 주거래은행을 정하고 거래 실적을 꾸준히 쌓아가자. 한 달에 한 번씩 월급을 받는 봉급생활자와 달리 매일 수 입이 발생하는 특성을 감안해 매일 넣을 수 있는 예금에 가입하자.
돈을 장롱 속에 묵혔다가 목돈이 됐을 때 금융기관에 찾아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장롱 속 돈은 이자도 없을 뿐더러 돈이 주머니에 있으면 쉽게 써 버리기 때문이다.
은행의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통장에 가입해 수금한 돈을 매일 입 금하는 습관을 갖자. 적금이나 목돈 운용도 이 통장과 연결된 적금이 나 상품에 가입하면 나중에 대출받을 때 유리하다. 은행은 종합통장 의 예 • 적금 실적, 신용카드 실적, 자동이체 건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대출한도를 정해 주기 때문이다. 금융기관과의 거래 기간 을 충분히 확보하는 일도 중요하다. 은행은 고객이 어느날 갑자기 거 액을 예금했다고 해서 바로 대출해 주지 않는다. 거래 실적이 작더라 도 한 금융기관과 오랫동안 꾸준히 거래를 해야 한다.
자영업자에게는 신용관리가 특히 중요하다. 은행에서 자영업자에 게 대출을 꺼리는 결정적인 이유는 신용도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 이다. 평소 잘 모르는 사람이 갑자기 돈을 빌려 달라고 하면 누가 좋 아하겠는가. 은행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건전하고 양심적인 사람이 라도 은행이 그 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면 대출을 해줄 수가 없다. 자 주 거래하고 친분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만기 시에 보험료를 전혀 돌려주지 않거나, 고객이 낸 보험료보다 적은 금 액을 돌려주는 보장성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싸고 보장도 높은 편이 다. 월 납입 보험료는 월수입의 5% 정도가 적당하다. 자영업자들은 갑자기 돈이 필요한 경우를 대비하여 자금을 운용할 때도 환금성을 확보해야 한다. 1년 이내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과 3개월 또는 6 개월 만기 자금으로 안배해서 투자하도록 하자. 가급적 1년이 넘어 가는 목돈 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 외 주택자금, 목돈마련 방법은 봉급생활자와 크게 다를 바 없다.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주택청약 부금에 가입하는 게 좋다. 또 노후대비를 위해 신개인연금신탁 가입 을 서두르자. 목돈마련과 대출,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리려면 은행의 상호부금을 활용하는 게 좋다. 상호부금은 적금 형태로 매월 돈을 불 입하는 상품으로, 급전이 필요할 때 계약액 범위 내에서 예금 만기 때까지 자동으로 대출을 해준다.
• 장 • 노년층
노후 대책을 일찍부터 세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예전 같으 면 60대 이후에나 고민하던 문제를 요즘엔 40대 장년층부터 걱정하 기 시작한다. IMF 외환위기 이후 사회 변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퇴직 연령은 계속 짧아지는 반면 기댈 만한 사회 보장은 아직 빈약하기 때 문이다. 핵가족과 개인주의에 길들여진 자녀들에게 노후를 의탁하는 것은 바보 같은 일이다. 2, 30대에는 내집마련, 3, 40대는 자녀 교육, 50대는 자녀 결혼을 위해 저축한 돈을 써 버려 60대 이후엔 정작 자 신이 쓸 돈이 없는 게 우리나라 노년층의 현주소다. 국민연금이 대안 이 되지 않을까 기대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국민 연금은 자신이 받던 월소득의 30~40% 정도밖에 보장해 주지 않는 다. 그것조차 확실히 받으리라는 보장도 없다. 그렇다면 노후를 어떻 게 준비해야 할까?
다른 목적의 재테크도 마찬가지지만 노후 대비는 빨리 할수록 좋 다. 개인연금을 30세부터 가입하는 경우와, 35세부터 가입하는 경우 를 구체적으로 비교해 보자. 먼저 30세부터 월 10만 원씩 25년 동안 불입해 만 55세부터 연금을 받는다면 매월 61만 6900원을 받는다.반면 35세부터 월 10만 원씩 20년 동안 불입하면 39만 8200원 밖에 받지 못한다. 총 불입액은 3000만 원(30세 가입 경우)과 2400만 원(35 세 가입 경우)으로 600만 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20년(55~74세)
동안 받게 되는 총 연금액은 1억 4800만 원(이자율 연 7% 기준)과 9556만 원으로 520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
노후 준비를 실천할 자세가 됐다면 노후 대비용 금융상품부터 가 입하는 게 좋다. 이런 상품으로는 신개인연금신탁 •신노후생활연금 신탁을 추천할 만하다. 2001년 2월 시판된 신개인연금신탁은 매월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나중에 원리금을 연금 형태로 지급받는 상품 이다. 만 2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고, 매월 100만 원까지 (또는 분기당
30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하다. 단 최소한 10년 이상 적립을 해야 하 며, 55세 이후에 5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연금은 매월 받을 수 있으며 원할 경우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정할 수도 있다.
신탁상품이지만 원금을 보장해 준다는 장점이 있다. 이 상품의 또 다 른 장점은 연 납입금액의 100% 범위 내에서 최고 240만 원까지 소득 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개인연금 구(8)상품과 신(WT) 상품은 소득공제가 따로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구상품에 가입한 경우 구상품에 월 15만 원씩 계속 넣으 면 72만 원까지 별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즉 개인연금신탁 신 •구 상품을 모두 활용할 경우 연말에 총 312만 원을 소득공제 받 을 수 있다는 것이다. 신노후생활연금신탁은 매월 일정 금액을 장기 간 불입하면 나중에 연금을 지급받는다는 점에서 신개인연금신탁과 유사하다. 실적배당상품이면서도 원금이 보장된다는 점도 같다. 1년 이상 연단위 적립이 가능하며, 1년만 넘기면 중도해지 수수료가 면제되므로 목돈마련에도 좋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 하며. 1년 이상 적립한 후 40세 이후가 되면 5년 이상 연금으로 지급 받는다.
50~60대에 접어든 장 • 노년층의 경우 보장성 보험을 통해 불확실 한 미래에 대비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월 납입 보험료는 월소득의 5 ~6% 수준이 적당하다. 또한 자산운용에 유동성을 높여가는 것이 바 람직하다. 현금화가 힘든 부동산투자보다는 금융자산 투자 비중을 높이는 것이 좋다. 금융자산 중에서는 환금성이 높은 수시입출금식 상품이 좋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으로는 은행의 MMIDA, 투자신탁운 용회사의 MMF, 종합금융회사의 CMA 등이 있다.
노인층 재테크에서 한가지 잊어선 안 되는 점은 투기적인 투자(가 령 주식투자)는 가급적 삼가고 안전한 상품에 투자해야 한다는 점이 다. 이런 점에서 안전하면서도 생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월이자 지 급식 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좋다. 이 경우 월이자 지급식 은행 정기 예금에 4000만 원(1인당 세금우대 최고 한도)을 넣어 세금우대 혜택을 최대한 이용하는 게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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